이날 특강에서는 군산의료원 김영진 원장, 이현환 前익산교육청 교육장, 전북대학교 농생물학과 주호종 교수, 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 이성수 원장 등 4명의 명사가 자신의 경험담과 철학을 바탕으로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을 진행한 명사들은 각자의 전문분야를 소개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쾌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발휘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와 함께 자신감을 심어줬다.

유수창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명사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접하며 꿈과 끼를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며 “훌륭한 강의를 통해 교육기부를 해주신 명사분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개소한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는 군산 지역 학생들의 내실 있는 진로교육과 직업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진로교육의 지역중심센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