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함께 어울려 음악·공예·요리활동을 하면서 비장애 가족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이해하고 참여 가족 간 상호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하도록 돕는다.

학부모들 또한 ‘켈리그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마지막 날은 영화 관람을 하며 즐거운 문화체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광순 교육장은 “이러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가 제공되고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무더운 더위 속 건강에 유의하면서 유익한 방학기간이 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