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김순덕 작, 겨울서정-은파 65.1*53.0cm Oil on danvas
군산일요화가회(회장 조금례)가 오는 15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제25회 정기전 ‘아름다운 군산’을 연다.
정기전에는 아름다운 자연을 담아온 동호인 단체답게 원창희 작가의 ‘선유도의 꿈’, 조금례 작가의 ‘조선소 풍경’, 두향순 작가의 ‘하늘을 위하여’ 등 자연을 그린 20여 작품이 전시된다.
조금례 회장은 “특별히 올해는 전국의 일요화가회 500여 명의 회원들을 초대해 군산 내항에서 명성에 걸맞는 대회를 개최해 의미가 있었다”며 “이는 일요화가회의 특별한 우정과 추억의 결과물이었으며 폭염 속에서도 성실히 작품 준비를 해주신 회원들과 원창의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오픈식은 13일 오후 4시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