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소통으로 잇는다 ‘이음’展
(사)환경미술협회 군산지부 정기전
(사)환경미술협회 군산지부(회장 강경숙)가 오는 22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제12회 정기전시회 ‘이음’展을 연다.
이번 정기전에는 회원 20명이 모두 참여해 아름다운 선과 색을 통해 우리의 환경을 정화시키는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강경숙 회장은 “환경미술인들의 예술적 자아는 산업적인 측면에서 이어지고 연결되며 그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작은 여운까지도 놓치지 않고 소통하려 하는 우리 환경미술인들의 애씀을 바라보며 우리들의 수고로움이 그들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환경미술협회 군산지부는 지난 2000년 환경을 생각하는 작가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된 단체로 매년 정기전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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