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손끝으로 꿈을 그리다’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연합展, 9월 7일부터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연합전시회가 ‘손끝으로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7일(금)부터 13일(목)까지 군산 이당미술관(영화동)에서 열린다.
올해로 4년째 진행 중인 복지관 연합작품전시회는 모습과 방법을 달리하며 매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올해는 군산여류화가회 회원들의 작품과 복지관 장애인들의 작품 등을 함께 전시해 미술을 매개체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통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특히 작품마다 서로 다르면서도 하나인 듯 다채로운 미적 감각들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이명재 관장은 “이번 연합작품전시회가 군산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고,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픈식은 9월 7(금) 오후 2시.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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