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직업 체험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생한 직업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고자 운영되며, 11월말까지 기간 중 13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직업체험터는 어린이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군산소방서(소방관) ▲씨앤씨미술학원(화가) ▲신선생요리전문학원(요리사) ▲명성요리제과제빵학원(제빵사) ▲마인협동조합(바리스타) ▲퍼니사이언스랩(수의사) ▲꽃에꽂히다(플로리스트) ▲2작전사령부 35사단 106연대 1대대(군인) 등 총 8개소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체험터별로 ▲소화기 사용법의 이해-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교육 ▲화가의 이해-캐릭터 및 수채 일러스트 ▲요리사 직업 소개-떡갈비 세트 만들기 ▲제과제빵의 이해-직접 반죽해보기 ▲바리스타 직업 소개-핸드드립 및 맷돌 체험 ▲수의사 직업 소개-동물들의 건강 상태 확인 및 응급 상황 체험 ▲플로리스트 소개-미니꽃다발 만들기 체험 ▲군인의 이해-군인 생활관 소개 및 기타 현장 체험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실습 체험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참여 학교로는 금광·풍문·흥남·옥산·옥봉·비안도·성산·나포·회현·새만금초 등 총 10개교로, 학생 29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