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 & Soul Graphy, 라소그라피 창립전
군산대 평생교육원 사진반, 군산예당 등 전시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반 회원들로 구성된 사진동호회 ‘라소그라피’가 창립 1주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전시는 군산예술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11일부터 15일까지, 2차 전시는 군산대학교 대학본부 1층에서 1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21명의 사진가들이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은 21점의 작품과 군산에서의 풍경을 담은 21점 등 총 42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개전식은 오는 13일 오후 4시 군산예술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라소그라피 김창식 회장은 "1년 동안 여러 활동을 통해 빛과 자연, 영혼으로 느꼈던 감정들을 사진으로 표혀하고자 노력했다"며 "회원 모두 사진인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자긍심을 느끼며 부끄럽지 않은 사진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원한 가을 바람으로 삶의 활기를 느끼듯 라소그라피의 전시회에서 마음의 힐링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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