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년소녀합창단이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뮤지컬 공연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를 오는 13일 오후 5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먼저 군산소년소녀합창단의 ‘사랑의 마음으로’ 등 연주로 시작하며 Ohana 우쿨콰이어의 ‘젓가락 행진곡’ 등 연주, 리틀트리 합창단의 ‘축복해요’ 등 연주에 이어 군산소년소녀합창단이 선보이는 뮤지컬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가 대미를 장식한다.
군산소년소녀합창단은 2009년 창단해 정기연주회 및 교회 순회공연, 찾아가는 공연 등을 통해 재능 있는 아이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아름다운 선율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단장 강정남 (유)은진종합공구 대표는 취임 이후 합창단의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위해 아낌 없는 격려와 지원으로 이러한 활동에 힘을 실어주며 군산소년소녀합창단이 군산의 자랑스런 합창단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고 있다.
군산소년소녀합창단 백미라 지휘자는 “새만금시대를 맞아 우리 군산 지역 아이들이 많은 무대와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아 강정남 단장님을 비롯한 지역사회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응원에 힘입어 멋진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소년소녀합창단은 단원 모집 중이며 가입 희망자는 백미라 지휘자(010-4246-3184)에게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