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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일 회장. |
군산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회장 한경일‧이하 협의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각종 행사 유치에 앞장 서고 있다.
협의회는 오는 7일 군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18 전라북도학교운영위원장 소통연수 및 한마당 체육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14개 시군 학교운영위원장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의 사기진작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유정 군산회현초등학교 위원장과 정정애 군산중학교 위원장의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윤진주 호원대학교 교수가 ‘운영위원의 역할 및 합리적 리더십’이란 주제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오후에는 체육관련 공연과 한마당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협의회는 지난달 26일과 27일 1박2일간 군산선유도 초등학교에서 ‘2018 전북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시‧군 임원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시군협의회간 교류기회 확대로 연대의식과 책임의식 함양 및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을 위한 내실화를 도모했다.
한경일 군산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은 “최근 군산은 역대 유례없는 경제위기를 맞는 상황에서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행사 유치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교육청, 학운위, 학부모간 의사소통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