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지역연계문화예술 공연으로 기획해 전통타악그룹 ‘동남풍’, 김금희&소담소리아트와 당북초 아이들의 북청사자놀이, 버나잽이들의 짜릿하고 아슬아슬한 버나놀이 등 전문예술단체와 학생들의 협연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춘하추동 별별연희’ 라는 주제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별의별 재밌고 신나는 연희를 보고 즐김으로써 군산시민들이 희망찬 기운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랑하며 살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담아 우리 고유의 국악창작극으로 풀어냈다.

권영숙 교장은 “아이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익히고 창의성이 풍부해지며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을 다채롭게 표현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며 “또한 이번 예술꽃 발표회를 준비하고 함께 만들어낸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