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 ‘은빛스튜디오” 작품전시‧발표회
다양한 문화예술 등 사화활동 사업 지원 최선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성호)은 지난 26일 본관 3층 대강당에서 2018년 복지기관 노인분야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진반 ‘은빛스튜디오’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사진’이라는 문화예술을 통해 어르신들의 주체적인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주적인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컷팅식을 시작으로 기념식, 참여자 소개, 동영상 시청, 작품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는 지난 1년간 어르신들이 배우고 촬영한 사진들을 하나의 작품으로 전시함으로써 성취감 및 자기만족도 증진에 기여했다.
신성호 관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고생한 지도강사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및 여가문화보급 등 사회활동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2019년에도 지역사회적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자기실현을 도모하도록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