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부설초에 산타 교장선생님이 등장해 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2015년 9월 부임 이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아침 교문 앞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홍 교장, 특별히 이날은 산타 복장을 하고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학생들을 즐겁게 맞이했다.

교장 선생님의 깜짝 이벤트에 학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했으며 출퇴근길의 일반인들도 교문 앞에 나타난 산타 복장에 반가워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홍 교장은 각 교실을 돌면서 학생들에게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해주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홍석기 교장은 “성탄절을 맞아 산타클로스가 돼 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니 정말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행복을 주는 교육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