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싹교실’에서는 군산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3명이 일일 담임교사가 되어 학교생활에 필요한 여러 교육을 실시한다.

‘오리엔테이션 및 자기소개’, ‘나의 학교생활’, ‘학교 한바퀴’, ‘학교와 사람들’, ‘동화랑 요리랑’ 등의 수업으로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알아보고 경험해보고 적응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참여 학부모과 특수교사 및 일반학급 교사와의 간담회도 이틀간 열린다. ‘초등학교 입학준비 및 특수교육 안내’,  ‘초등학교 통합학급 적응 지원’이라는 주제로 학부모의 자녀의 입학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해소와 긍정적 지원 및 정보교류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군산교육지원청 주광순 교육장은 “이번 예비학교가 새로운 환경에 첫발을 딛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