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센터장 유수창) 생활과학교실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실시한 '2018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 최종 종합평가‘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2개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단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산대 생활과학교실이 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군산, 김제, 부안, 서천 등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과학교실의 체계적 운영, 우수한 프로그램 및 강사확보, 강사역량 강화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ICT를 활용한 소통 등이 높게 평가됐기 때문이다.
생활과학교실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기금(기획재정부), 지자체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는 사업이다.
유수창 센터장은 “군산대 생활과학교실은 2006년 운영부터 매년 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는 기관으로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학교육의 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교육의 질을 높여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사업을 확산하고, 4차산업 혁명 기반인 SW 교육 등 다채로운 과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