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읽는 방법부터 3.1운동의 배경과 진행과정, 역사적 의의와 영향 등에 대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교육이 이뤄졌고 이튿날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느낀 점을 섞어 자신만의 동화책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경포초 강승오(4년) 군은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하여 더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며 “3.1운동이 일어난 지 100년이나 되었는데 그 후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군산에서 진행되는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관련된 주제의 영화를 관람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