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원은 지난 2월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오랫동안 향토사연구소 소장으로 다양한 업적을 남긴 김양규 소장의 뒤를 이어 최규홍 군장대 석좌교수를 향토사연구소 소장에 추대한다고 밝혔다.
최규홍 신임 소장은 군장대 사회복지계열 석좌교수(경영학 박사)로 군장대 부설 아리울사회적기업연구소 소장, 임피향토사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군산문화원이 발간한 <군산항에 얽힌 이야기들>의 필진 참여, ‘연재 송병선 선생 위정척사운동’ 심포지엄 주제발표, 임피향토사문화전 주최 등 향토사 연구에 깊은 조예로 지역의 숨은 역사유산 발굴과 조명에 앞장서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