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주식회사가 주최하고 OCI미술관이 주관하는 ‘2019 별별동행(別★同行)’이 오는 22일부터 4월 10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펼쳐진다.
‘별별동행’은 OCI주식회사가 군산, 광양, 포항 등 OCI 사업장이 위치한 지방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선사하고자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주로 우리나라 현대미술계를 이끌어 갈 전도유망한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임현정_River Landscape__Acrylic, oil on canvas_130×194㎝_2016
올해 전시에는 김민주, 라오미, 박상희, 한윤정 등 OCI미술관의 대표적 작가양성사업인 OCI Young Ceratives의 신진작가 9명과 OCI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9명 등 총 18명의 예비 스타 작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활기찬 색과 참신한 발상이 주를 이루는 회화 작품과 기존의 것을 탈피하고 소재의 다양성을 보이는 설치작품, 디지털 매체를 적절히 활용해 새로운 감상의 문을 열어주는 미디어 작품 등 약 35여 점의 독특하고 기발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시는 무료, 개전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에 열리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454-5520으로 하면 된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