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학교 이전으로 인해 폐교가 된 중앙로 옛 군산초등학교 부지 활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가 국립 과학관 조성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산시는 과기부가 제4차 과학관육성기본계획(2019~2023)에 중규모 과학관 확충안을 포함할 것이라는 계획을 입수, 군산에 유치하려는 사전작업을 진행 중이며 후보대상지로 군산초교 부지, 중앙동 옛 한화부지, 철새조망대 인근 등을 올려놓고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옛 군산초교 부지가 물망에 오르고 있으나 부지가 도교육청 소유라는 점, 건물이 많아 규모가 한정돼 있다는 점 등이 난관으로 작용하고 있어 변경 가능성도 농후하다.
옛 군산초교 부지는 면적 10, 512㎡ 에 지하1층 지상4층 건물 한 동(95년 개축), 체육관 1동, 후관과 동관(3층) 각 1동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소식에 정통한 모 인사에 따르면 군산시가 도교육청과 사전 협의한 결과 일단 교육시설로 활용한다는 점에서는 환영하지만 국립 시설이 조성될 경우 별도 법인 설립에 따른 대여나 매각 절차가 필요할 수도 있어 추후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군산시 관계자는 “오는 4월 제4차 과학관육성기본계획안이 확정되면 구체화될 예정으로 현재까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라며 “군산이 경제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국립 과학관이 없는 광역 지자체는 강원도와 충북도, 제주도와 전북도이며 전북도는 지난해 새정부 출범 관련 요구과제로 국립 전북과학관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해 제4차 과학관육성 기본계획에 ‘국립전북과학관 설립 및 육성방향’ 반영을 제안한 바 있다.
군산초 주변 진포는 최무선의 화포 관련 과학기술이 있었기에 일본의 침략을 아낼수 있었고 조선 말기에는 일본보다 과학기술이 뒤져서 침략당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독립 후 한국은 근면함과 과학 기술발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군산초 과학관이 생긴다면 주변 상권활성화는 물론 학생들에게 미래에 큰 교훈이 될 것입니다.
공약2019-03-29 09:08:23
교육박물관 공약
지지합니다
진포2019-03-28 22:22:45
김승환 머리속은 상상고 퇴출 뿐인것 같은데
전국 유일 삼성 장학사업 포기하고 삼성반도체 현장 에들 병걸린다고 다 거부해 안보내고 좋다 그럼 지가 취직자리 만들어 야지 장학사업도 하던지 전북이 자금도 없고 교육도 열학한 지역에서 거부만 하고 전남 사람이라고 하던데 전북와서 망쳐놓고 있어 공약 유효 한번 보자 지금 시작해 건물 짓고 자료 구하고 물건 기증 받고 시간이 모자랄것 같은데 시작이라도한다고 해야지 임기내 끝나지 신의가 아니라 옹고집으로 살아온 사람이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