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지난 4일 늦봄터 참여 청소년 및 가족,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늦봄터) 입학식’을 가졌다.
현재 늦봄터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특별공연으로 시작된 입학식은 지원협의회 및 강사 소개, 늦봄터 프로그램 안내, 활동 영상 시청,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늦봄터는 사업을 확대해 초등 4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지역 내 방과후 돌볼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주말체험활동, 특별지원(캠프), 생활지원 등 통합서비시를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의 방과 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참여하게 된 최성호(중학교 1학년) 군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하게 될 늦봄터의 다양한 활동들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늦봄터 안에서 꿈을 키우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새롭게 함께 하게 될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 참여 문의는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교육팀(063-461-4166)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