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단은 부설초 교사들로부터 SW 선도학교 운영 실적과 관련해 교실 수업 적용 사례 설명을 들은 후 미디어 허브실로 이동해 실제로 소프트웨어와 교과 학습을 연계한 5학년 수업을 참관했다.

이날 수업은 태블릿 PC를 활용해 미디어 허브실에 숨겨 있는 QR코드 도형문제 찾기, 터틀봇과 로보이드 어플로 도형 코딩하기, 직접 코딩한 명령어를 사용해  종이에 그린 후 3명씩 땅따먹기 게임을 하며 생활과 SW(소프트웨어)장면을 활용한 배움으로 진행되었다.

수업이 끝난 후 연수단은 환호와 함께 뜨거운 박수로 호응했다.

이어 코딩 스페이스실을 찾아 로봇동아리 활동과 3D프린터를 활용한 다양한 학습 활동 산출물 등도 관람했다.

김왕규 교장은 “이번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실제 수업 견학으로 필리핀에서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