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 쌀쌀한 기운이 가을이 멀지 않음을 느끼게 해 주는 요즘, 미리 가을 정취에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군산예술의전당에서 탱고 & 재즈 공연이 하우스 콘서트로 열린다.

공연은 바이올린, 첼로, 재즈피아노, 드럼으로 구성된 최고의 앙상블이 출연한다.

서울예고, 서울대,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를 졸업한 촉망받는 연주자 바이올리스트 안세훈과 한예종, 독일 뤼벡음대를 졸업하고 각종 콩쿠르 입상자로 실력을 인정 받은 첼리스트 임재성이 출연한다.

재즈피아니스트 진수영 또한 다양한 콩쿠르 입상과 국내외 재즈패스티벌에 참가하며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드러머 이효성도 전주세계소리축제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관람권은 당일 현장에서 공연 1시간 전(18:30)부터 무료로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