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시행한 2016년 인증대학 인증자격모니터링에서 인증기준을 충족해 ‘인증 유지’ 결과를 획득했다.

2주기 인증자격모니터링은 대학이 지속적으로 인증자격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평가로, 평가 시 수준을 유지하거나 개선요구사항을 이행·완료하였는지를 확인한다.

6개 필수평가준거(전임교원 확보율, 교사 확보율, 정원내 신입생 충원율，정원내 재학생 충원율，교육비 환원율，장학금 비율)를 포함한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 △교직원 △교육시설 및 학생지원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5개 영역 30개 평가준거의 인증기준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서 군산대는 2022년 1월까지 인증자격이 유지된다.

군산대 곽병선 총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대학의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강점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