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나동문)는 지난 31일과 9월1일 1박2일 일정으로 충남 청포대 수련원에서 하계수련대회를 갖고 동문 상호간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김용근 재경군중고동창회장, 고황윤 재경군중고동창회 장학재단 이사장과 동문 등 500여명이 참석해 친목을 다졌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군중고 동문들은 안면도 수목원 탐방,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우의를 다졌다.
또한, 모교 후배들을 위해 우수학생 장학금 600여만원을 전달하고 모교와 동창회, 나아가 군산발전을 위해 동문들이 밀알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나동문 총동창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동문화합 의지를 빛내준 500여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날 행사를 계기로 전국의 군중고 동문들이 각지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하고,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총동창회 임원진 역시 동문 화합의 토대위에서 동창회가 더욱 발전하고 번영하도록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