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심포지엄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의 일환으로 농생명 유전체분야 우수 연구성과 및 정보를 교류하고 동아시아 국가간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포럼형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동아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지역을 확장하고, 개최형식도 포럼에서 심포지엄으로 확대했다.

‘농생명 유전체 연구와 응용방안’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중국 전문가 2인, 일본 전문가 2인, 호주 전문가 1인, 미국 전문가 1인 및 국내 전문가 2인 초청인사를 비롯해 국내 농생명 유전체 연구 전문가와 국내 대학교수, 농촌진흥청 연구진 및 학생 등 약 120여명 참석했다.

군산대학교 최동수 교수는 “아시아-태평양 농생명 유전체 심포지엄을 통해 공유한 연구 내용 및 결과를 바탕으로 농생명 유전체 분야의 국가 간 연구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연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