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셀프브랜드 전략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취업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성공적인 표현요소를 준비하는 실전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접 평가요소를 파악하여 직무에 맞는 스피치 전략을 수립하고, 차별화된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면접관과 청중평가단(40명)의 평가를 통해서 결과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여 준비하는 학생과 준비한 학생의 공유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12명이 최종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발표에 자신감이 없고 불안감을 가진 학생들에게 실전 기회를 제공하며,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큰 효과가 있다”면서 “대학에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으니,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