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아빠와 아이의 교감-내 친구, 아빠’라는 주제로 아버지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내 영아(3개월~10개월)와 아버지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조도한 강사(프로리더협회) 강의로 아버지의 역할을 정립하고 양육과 관련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아버지들에게 분유 먹이기와 기저귀 갈기 TIP을 전수하고 영아들과 함께 베이비 마사지와 아빠와 함께 하는 놀이 등을 하며 부모의 전문성 향상과 자녀와의 친밀감을 증진했다.

특히, 아버지의 육아참여 증진과 육아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해 육아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적극적인 육아에 참여하도록 아빠만의 특별한 육아 TIP, 자녀-관계 형성 방법 등을 알아보며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서영미(호원대) 센터장은 “자녀 발달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발달에 맞는 육아정보를 얻으며 가족 간의 소통을 돕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자녀는 물론 부모 자신의 성장과 함께 질 높은 육아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