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오는 2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하는 1기 동네문화카페·행복학습센터강좌 참여자를 15일과 16일 양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1기에서는 동네문화카페 500개 강좌와 행복학습센터 100개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배달강좌 사업과 유사한 행복학습센터 사업을 통합‧확대해 ‘동네문화카페・행복학습센터’사업으로 추진한다.

전라북도 주요 사업인 행복학습센터 사업은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공공장소의 유휴공간을 학습장소로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 동네문화카페와 같이 추진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에서 경로당, 아파트 관리 회의실, 직장 내 공용장소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의 유휴공간으로까지 확대한다.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행복학습센터’사업은 전라북도와 군산시의 주요 사업을 통합 확대한 것으로 그 시너지 효과는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일상이 곧 평생학습이 되고 시민 주도적 학습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군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행복학습센터’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교육지원과(☎454-26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