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유아의 놀이 경험과 특성을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해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보육교직원들과 쌍방향으로 소통, 그동안 교육과정 적용의 어려움과 고민을 해소할 수 있었다는 평이다.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영미 센터장은 "개정 누리과정 교육을 통해 유아가 주도하는 놀이로 배움이 구현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정 누리과정 방향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향후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양육자 대상으로 화상 부모 교육과 가정양육지원 일환의 영유아 온라인 발달검사, 가정에서의 놀이 Tip 등의 비대면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