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중앙로 옛 군산초등학교 자리에 조성할 예정인 (가칭)전북교육박물관 설립과 관련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도교육청은 전북의 교육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전시·보존·연구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북교육박물관과 관련해 오는 19일까지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설문문항은 총 10개로 ▲박물관을 연간 몇 번이나 방문하는지 ▲박물관을 방문하는 동기는 무엇인지 ▲전북에 교육박물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교육발물관이 추구해야할 역할과 기능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등이다.

설문 참여방법은 도교육청 누리집 또는 페이스북·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재된 대상별 설문링크 (학생: http://naver.me/5B5EBEDR /교직원 및 도민: http://naver.me/5vBoJsA4) 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와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북교육박물관 설립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