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곽병선 군산대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안복동 KB국민은행 나운동지점장, 김보훈 부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인재 양성 및 학습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복동 지점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길을 찾다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대학에 기부하게 되었다”면서 “군산대학교가 지역 성장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병선 총장은 “발전기금을 잘 활용하여 군산대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빛낼 우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KB국민은행 나운동 지점은 지금까지 1억91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군산대학교 기부했고, 대학 측은 이 기금을 활용하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