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역사를 통한 국난극복의 지혜’라는 주제로, 국난극복 역사를 돌아보며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최태성 작가는 성균관대 사학과 졸업, EBS 역사자문위원·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이투스교육 한국사 강사로 활동 중이다. 

 <MBC 무한도전 문화재특강>, <KBS 역사저널 그날>,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교양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넘치는 에너지와 명쾌한 역사 해설을 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주요저서로는 <역사의 쓸모>, <별별한국사> 등이 있다.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강연은 군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 된다.

강의 청취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nsan.go.kr) 에서나 전화(454-5630)로 하면 되며 도서관 새만금드림홀에서의 현장 강의는 선착순 모집한 학생과 학부모 50명만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초청강연회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17일 오후 2시 오픈되는 군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