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북초 국악관현악단 '당북나래'가 최근 열린 대회에서 3연속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당북초등학교 당북나래 국악관현악단이 최근 열린 3개의 전국단위 국악대회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당북나래’는 지난 9월 5일 열린 제30회 군산 전국학생 전통예술경연대회에서 대상, 26일 대구에서 열린 제6회 전국청소년 국악관현악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17일 광주에서 열린 제 13회 가·무·악·고법·연희 대제전에서도 단체부 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연습이 여의치 않았지만 파트별 동영상 강의 등을 통해 예술교육을 지속해왔다.
이에 1학기에 제28회 정읍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에서 우수상, 제7회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최근 연달아 3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게 되었다.
당북초 권영숙 교장은 “온라인 학습기간에도 꾸준히 연습을 이어간 학생들의 노력과 선생님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모든 교육가족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