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지난 20일 ‘2021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늦봄터) 온택트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늦봄터 참여청소년 및 가족, 강사 및 관계자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줌(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생중계했다.
온택트 입학식은 방과후아카데미 홍보영상 시청, 늦봄터 지원협의회 및 강사 소개, 늦봄터 프로그램 안내, 졸업생&재학생 인사말, 늦봄터Q&A,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늦봄터에 참여하고 있는 이다솔(초등 6학년) 청소년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하게 될 늦봄터의 다양한 활동들이 기대가 된다.”고 말하며 “다양한 활동 중 드론축구 프로그램이 가장 기대되고 기회가 된다면 대회에도 참여하여 실력을 뽐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늦봄터 안에서 꿈을 키우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새롭게 함께 하게 될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는 초등 4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지역 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과정(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연계, 자기주도 프로젝트활동, 동아리활동, 창의융합&역량개발 활동, 진로체험활동 등), 주말체험활동, 특별지원(캠프), 생활지원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방과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