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와이어즈(대표 조석현)가 올해 1월부터 매달 50만원씩 군산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주식회사 와이어즈는 로컬 재생 브랜딩 진행·가치 소비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ANDN(엔덴)’을 운영하는 창업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군산대학교에서 수행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조석현 대표는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1년 연장된 지역 상황을 인지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또한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참여에 있어 학교와 창업지원단의 도움을 많이 받아 감사한 마음에 작은 보답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곽병선 총장은 “우리 대학과의 소중한 인연으로 지역과 대학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계신 조석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군산대 창업지원단은 지난해 초기창업패키지사업으로 19개 우수 창업기업을 지원해 매출 144억 원, 신규고용 76명, 투자유치 6억 원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