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예술단이 5월 1일 오후 5시 청암산 오토캠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치유와 힐링이 되는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무대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청암산의 맑은 공기와 함께 가족·연인들이 봄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도록 뮤지컬곡 등으로 다채롭게 준비했다.

아울러 시립예술단은 좀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고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오는 5월 12일 19시 30분 금암동 도시재생숲(신영시장 주차장) · 5월 13일 19시 30분 월명동 근대쉼터 공연장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치유와 힐링 작은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힘든 위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이 시립예술단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지속적으로 읍·면·동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