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문화원장에 정상호 이사 당선
오는 30일 총회 인준 통과 시 8월부터 임기 시작
정상호 당선자
제9대 군산문화원장 선거 결과 정상호(74) 문화원 이사가 당선됐다.
군산문화원은 4일 문화원 강당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사 19명과 감사 2명, 고문 1명 등 이사회 임원 22명(불참2, 무효1)을 선거인단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정상호 후보가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정상호 당선자는 오는 30일 열리는 (대의원)총회 인준 통과 시 8월 1일부터 문화원장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문화원장의 임기는 4년이다.
정상호 신임 문화원장은 군산중, 서울삼선고, 동국대를 졸업했으며 전 한국사진작가협회 군산지부 지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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