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창포비누와 하바리움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군산부설초교 1~6학년생 외에 완주창포마을과 산들강웅포마을에서 함께 참여했으며, 예산은 학교에서 전액 지원했다. 

27일 첫날에는 완주창포마을과 산들강웅포마을 소개를 시작으로 1~2학년을 대상으로 창포비누, 하바리움을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9월 28일(화)에는 5학년을 대상으로 창포샴프와 하바리움 체험 그리고 6학년을 대상으로 블루베리케잌을 각자 만들어보는 활동을 했다.

또한 27일부터 29일까지는 3~4학년과 함께 창포샴푸와 하바리움을 만든다.

각 체험활동이 끝난 뒤에는 ‘내가 꿈꾸는 농촌 그리기’나 ‘체험한 농촌 홍보 기사 및 동영상 만들기’를 통해 교육효과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군산부설초 김왕규 교장은 “변해가는 우리 농촌의 생활 모습과 산업을 알아보고 우리 지역에 있는 농촌 마을을 체험해보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