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YMCA 청소년음악아카데미홀이 지난 25일 개관했다. (사진은 개관예배 참석자들의 단체사진)

아카데미홀은 청소년문화와 선교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 청소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연습실과 연주홀 그리고 드론체험장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날 군산YMCA어린이합창단(배은경 단장)과 청소년오케스트라(소성호 단장)도 함께 창단해 다양한 문화 선교활동에 앞장서기로 다짐하였다.

이날 열린 기념예배에서 여성현 목사(개복교회)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지역사회와 선교를 위해서 창단하는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활동에 큰 기대가 되며 힘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산YMCA 이강권 이사장은 “음악아카데미홀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아가 지역사회에 선교문화활동이 활성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군산YMCA어린이 합창단과 청소년오케스트라는 현재 단원을 모집 중이며 희망하는 청소년은 군산YMCA(446-4122)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