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듀오 스칼라
군산시가 올해 마지막 군산새만금아카데미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한 힐링콘서트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팝페라 듀오 스칼라를 초청, 오는 25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팝페라 듀오 스칼라와 바리톤 박준서, 소프라노 이하영이 함께 호흡을 맞춰 ‘아름다운 나라’, ‘별 헤는 밤’, ‘사랑가’ 등을 선보이며 팝송과 오페라의 경계를 넘나드는 감동의 무대로 이끌 예정이다.
장영재 교육지원과장은 “올 한해 군산새만금아카데미 강좌를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특색있는 양질의 강좌와 문화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 전염 확산 예방을 위해 시 공식 유튜브 생방송와 금강방송(KCN)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강연장은 사전예약자 선착순 100명 이내(예약전화 454-2602/ 시 교육지원과)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