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지역아동센터 “소방관님 감사합니다” 수제 케이크 선물
코로나19 재확산·겨울철 각종 현장 출동 위로의 마음 전달
군산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이 코로나19 재확산과 각종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군산시 흥남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은옥)는 지난 2일 군산소방서 사정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직접 만든 수제케이크 30여 개를 선물했다.
이번 수제케이크 선물은 최근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화재 등 각종 사고가 늘어나고 있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쳐있는 소방관들에게 힘을 복돋아주고자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이들은 서툴지만 직접 고사리손으로 제각각의 케이크를 만들어 “저희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안전을 생각하시는 멋진 소방관 아저씨들 감사합니다.”라는 감사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이은옥 센터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가 이어져 오면서 소방관들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다”라며, “아이들이 정성스레 만든 케이크가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전미희 소방서장은 “어느 때보다 각종 재난과 코로나19에 대응하느라 지친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어린이들의 마음처럼 항상 국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군산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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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봉이 2021-12-06 16:5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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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보는자 2021-12-06 14:4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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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흥남지역아동센터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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