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2022년 현장체험학습비와 교복구입비 지원을 위해 208억9,600여만 원을 투입한다. 테마식 현장체험학습에는 112억4,100여만 원, 교복비 지원에는 96억5,500여만 원이 투입된다.

현장체험학습비는 초·중·고·특수학교 수학여행 실시 학년 학생 전원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내년도 1인당 지원금은 초등학생 15만원,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이다.

올해 한시적으로 감액지원 했던 현장체험학습비 단가를 감액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당초 숙박형 수학여행비 지원이 원칙이나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감안, 1일형이나 교내체험학습에도 전액 집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교복구입비는 교복착용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전(편)입생 전원에게 1인당 3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인원은 중학교 1만6,486명·고등학교 1만5,6998명 등 총 3만2,18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