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에서는 작곡가 모차르트와 샤르팡띠에의 웅장하고 화려한 2개의 테 데움(Te Deum), 볼라레(Volare)과 라데츠키 행진곡(Radetzky March)과 같이 신나는 합창 사운드를 선보인다.

펜텀싱어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테너 ‘소코(SOKO)’도 특별출연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객석 간 거리 두기를 충분히 반영했으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공연 티켓은 전석 무료로 인터넷 예매 없이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오후6시30분~) 선착순 배부한다.

군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군산시립합창단이 힘들고 지친 군산시민들이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단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