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육군 탄약지원지원사령부, 기술교류 협약
군 전투력 증강·탄약 업무 발전 상호 교류 다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와 육군 탄약지원사령부(사령관 준장 강창호, 이하 탄약사)는 지난 25일 육군탄약지원사령부 대회의실에서 군 전투력 증강과 탄약 업무 발전 및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기술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양 기관의 주요 직위자외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은 탄약 분야 정책연구와 문헌정보 기술교류 등 탄약분야 업무 및 기술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호원대 군사과학기술학과 교직원, 학생들의 탄약사 예하부대 방문을 통한 병영체험 등 교류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강희성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Win-Win'하면서 상호 역할과 책임을 다함으로써 대학과 탄약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육군 군수사령부 예하 탄약사는 대한민국 육군의 탄약 획득, 저장, 지원 등 탄약분야 업무를 총괄하는 주요 사령부로 군 전투력의 핵심이자 충주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호원대 군사과학기술학과의 교육과정과도 밀접하게 연계돼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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