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로타리 3670지구 군산 반석로타리클럽이 25일 군산상고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25일 군산 반석로타리클럽 이윤종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상고에서 열렸다.

군산상고 45회 졸업생인 이윤종 회장은 “학생들이 군산상고와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마음을 갖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뤄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며 전달의 취지를 밝혔다.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된 우남후 학생은 “좋아하는 야구를 그만두고 중학교 때 야구선수로 소홀했던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는데 학업우수상도 받고 장학금도 받게 돼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군산상고 최기석 교장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하며 학교와 학생들에게 힘을 보태주고 위기를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이윤종 회장에게 감사의 의미로 감사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