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김명희)이 오는 3일 군산고등학교에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청년사업가와의 만남 ‘이루다 군산’을 진행한다.

청년사업가와의 만남 ‘이루다 군산’은 청소년들에게 지역 청년사업가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독립만화전문출판분야, 친환경분야, 고군산군도의 생김 사업 분야 청년사업가들을 만나게 된다. 

이밖에도 군산교육문화회관은 관내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과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탐방 프로그램인 ‘함께하는 잼버리 어울林’가 운영 중이며 이달부터 청소년 인문 특강 ‘다음을 위한 지금!’도 운영한다.

‘다음을 위한 지금!’은‘경제, 진로, 인권과 환경, 다양성’을 주제로 네 차례 운영되며, 주제별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독서와 강연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기타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교육문화과(450-323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