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어린이집 대상, 도심 속 이색 모내기 체험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40곳 어린이집 진행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채상원)는 지난달 30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서울 소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모내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은평구와 영등포구 어린이집 4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논 조성에서 추수까지 생육과정을 관찰하고 도심속에서 농경문화 체험을 아이들에게 알려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을 가졌다.
모내기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모내기를 통해 자연과 함께하고 가까이서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잘 관리 하고, 생육과정을 아이들과 함께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채상원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부분을 경험 할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어서 좋았고, 벼가 자라듯 생태교육을 통해 더욱 성장할 것 이라고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20년 9월에 설립, 군산시 학교(공공)급식 및 서울시(은평구, 영등포구)공공급식, 경기도 학교급식 등을 통하여 우수농산물 및 지역가공품의 판로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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