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융합체험마당이 지난 19일 군산부설초 강당에서 열려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체험에 나섰다.
‘보고, 만지고, 느끼는 STEAM 체험전’ 군산융합체험마당이 지난 19일 전주교대 군산부설초 강당에서 열렸다.
체험전은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군산교육지원청이 주관했으며 전북창의과학연구회에서 군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체험전은 사전 신청한 학생 400명이 참여했으며 한 시간당 100명 씩 입장했다.
학생들은 ‘날아라, 축구 드론!’ ‘식물성 보톡스를 이용한 보톡스앰플 만들기’, ‘입체로 보는 3D 홀로그램’ 등 15개 부스에서 담당 교사와 함께 과학적원리를 탐구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탐구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일관 교육장은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과학탐구를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기회”라며 “기초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토대로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 다가오는 차세대 미래산업혁명시대의 유능한 인재로 자라나는 밑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융합한마당은 7월 9일 토요일 군산아리울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