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동네문화카페 ‘온가족 온누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화생활을 즐김으로써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가족 4인 이상이 모이면 원하는 시간, 상가에서 원하는 강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군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부모와 자녀 4인 이상 총 30가족(두 가족 이상 가능)을 선착순 모집하며 ,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참여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가족 동네문화카페 강좌 운영은 오는 7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 주1회 2시간씩 총 10회 운영이 되며, 1번 정도는 부모와 자녀의 성격을 진단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가족 동네문화카페를 통해 사회의 가장 작은 집단이라 할 수 있는 가정에서의 소통 개선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보시길 바란다.”며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더 나아가 평생학습을 통한 가족친화도시 군산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하반기 직장인들이 직장 또는 상가에서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하는 동네문화카페 ‘同勞同樂동로동락’ 도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정보망(http://lll.gunsan.go.kr)을 참고하거나, 교육지원과(063-454-260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