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라 군산대 평생교육원 전담교수 등으로 구성된 K하프앙상블이 뉴욕 카네기홀에서 연주를 했다.
백미라 군산대평생교육원 전담교수가 자신이 속한 K하프앙상블이 지난 6월 뉴욕 카네기홀에서 하프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백미라 전담교수는 유쾌한 우쿨렐레 전도사로 불리며 우쿨렐레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에는 새롭게 하프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하프 역시 천상의 소리로 아름답고 우아한 악기로 알려져 있다.
백 전담교수는 하프 교재 출판을 시작으로 예술강사를 위한 자격증 강의, 앙상블 연주자 지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하프교육. 군산시민예술촌 하프교실. 전북도교육청 하계직무연수 일환의 전북교사 하프교육 등 생소한 하프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오는 9월부터는 군산대 평생교육원에 하프교실을 개설해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교육을 앞두고 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