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이 제3회 군산개복단편영화제에서 상영할 24초 영화를 공모한다.

제3회 군산개복단편영화제는 ‘당신의 하루가 한편의 영화가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9월 24일 (토) 15~18시 군산시민예술촌 공연장과 야외 뒤뜰에서 열린다.

작품은 모든 주제가 가능하며, 사진 및 영상 촬영기들로 제작ㆍ편집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8월 1일(월)부터 8월 31일(수)까지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산시민예술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영화제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50편과 초청작을 모두 상영하며, 당일 수상자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온 분들을 위해 야외 뒤뜰에 LED전광판을 설치해 시상식 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초청작과 레드카펫, 포토존, 프리마켓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도 펼쳐진다.

군산시민예술촌 박양기 촌장은 “과거 군산 영화의 거리 중심지인 개복동에서 군산만이 가지는 24초 영화제를 만들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함께 참여하여, 군산개복단편영화제가 전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